FACT웨딩플래너 수익 구조는 '기본급+리베이트'다. 기본급이 최저임금에 미달하거나 턱걸이 수준인 경우가 많고, 실질 수익 대부분은 연계 업체(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에 고객을 소개하고 받는 소개 수수료(리베이트)에서 나온다.
FACT이 구조상 플래너는 고객에게 가장 저렴하거나 잘 맞는 업체를 찾아줄 유인보다, 더 높은 퍼센티지 수수료를 주는 업체를 우선 소개할 유인을 갖는다 — 그래서 '플래너 연계 견적이 직접 계약보다 비쌀 수 있다'는 지적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INFERENCE이건 카드 가맹점 모집인·보험설계사·일부 부동산 중개와 완전히 같은 구조다 — '나를 대신해 일해주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 인센티브 설계는 공급자(업체) 쪽에 정렬돼 있다. 플래너 개인의 양심 문제가 아니라, 보수 체계 자체가 그렇게 설계돼 있다는 게 핵심이다.
FACT+추론그래서 웨딩업계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조언은 하나로 수렴한다 — 플래너가 연계해준 견적과, 그 업체에 직접 문의했을 때의 견적을 반드시 따로 비교해보라는 것. 두 견적이 같다면 문제없지만, 차이가 난다면 그 차액이 곧 리베이트 규모를 짐작하게 해주는 단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