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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숨겨진 기능 해부

대부분 선물(USDT-M)만 쓴다 — 그 옆에 있는 기능 3개

바이낸스 이용자 대부분은 USDT-M 선물 하나만 쓴다. 그 옆에 있는 COIN-M·이중투자(Earn)·펀딩비 차익거래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셋 다 용도가 다르고 숨은 리스크 구조도 다르다. 방향성 베팅(선물)과 완전히 다른 종류의 기능이라는 걸 알면 선택지가 넓어진다.

왜 두 종류가 있나
USDT-M은 증거금·손익 정산을 전부 USDT(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로 한다 — 손익이 "몇 달러 벌었다"로 딱 떨어져서 직관적이고, 대부분의 리테일 트레이더가 이걸 쓴다. COIN-M은 증거금·정산을 코인 자체(BTC라면 BTC)로 한다 — 코인을 달러로 안 바꾸고도 가격 하락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다는 게 핵심 목적. 채굴자나 장기 보유자가 "코인을 안 팔고 헤지"하고 싶을 때 COIN-M 숏을 쓰는 이유다.
구분USDT-MCOIN-M
증거금·정산 통화USDT (스테이블코인)코인 자체 (BTC, ETH 등)
계약 구조선형(linear) — 가격과 손익이 비례역수(inverse) — 손익이 비선형, 헷갈리기 쉬움
손익 계산 체감"500달러 벌었다"로 직관적코인 수량으로 계산돼야 해서 낯섦
주 목적방향성 베팅, 손익을 달러로 관리보유 코인 매도 없이 헤지, 강세장에 담보가치 동반 상승
적합한 사람일반 트레이더 대다수채굴자·장기보유자·코인 표시 회계가 필요한 경우
💡 왜 다들 USDT-M만 쓰나
COIN-M이 위험해서가 아니라 헷갈려서다. 인버스 계약은 가격이 오를수록 계약당 코인 환산 수익이 체감상 비선형으로 움직여서 "얼마 벌었는지"를 즉시 감이 안 잡힌다. 반대로 코인을 팔지 않고 헤지하고 싶은 목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COIN-M이 정확히 맞는 도구 — 목적이 다르면 도구도 달라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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