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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롬프트 툴킷
대부분 검색엔진 대용으로만 쓴다 — 복붙만 하면 되는 실전 프롬프트 8개
많은 사람이 ChatGPT·Claude를 "질문하면 답해주는 검색창" 정도로만 쓴다
→하지만 AI가 나에 대해 뭘 기억하는지 확인하거나, 계약서 함정을 찾거나, 협상을 미리 연습하는 데도 쓸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래 프롬프트는 그대로 복사해서 [괄호] 부분만 채워 넣으면 바로 쓸 수 있게 만들었다.
클로드 모델별 용도 — 대부분 뭐가 다른지 모르고 씀
Haiku 4.5가장 빠르고 저렴체감 속도: 가장 빠름
근접 최상위급 지능을 가장 빠른 속도로 제공하는 모델 — Anthropic 공식 표현으로는 "the fastest model with near-frontier intelligence".
👉 간단한 질문, 빠른 초안, 반복적인 분류·정리 작업처럼 속도가 품질보다 중요할 때.
Sonnet 5기본값으로 쓰기 좋음체감 속도: 빠름
속도와 지능의 균형이 가장 좋은 모델 — Anthropic이 "the best combination of speed and intelligence"라고 설명하는 라인업.
👉 일상적인 글쓰기·코딩·분석·상담 등 이 페이지의 프롬프트 대부분을 포함해 웬만한 용도는 이걸로 충분합니다.
Opus 4.8복잡한 작업 전용체감 속도: 보통
복잡한 에이전틱 코딩과 전문적 업무를 위한 모델 — Anthropic 표현으로 "for complex agentic coding and enterprise work".
👉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복잡한 추론, 정교한 코드 작업, 틀리면 비용이 큰 중요한 작업.
Fable 5최상위 · 가장 비쌈체감 속도: 상대적으로 느림
2026년 6월 출시된, 현재 널리 배포된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모델 — 장시간 실행되는 에이전트 작업에 특화됐습니다.
👉 몇 시간씩 이어지는 복잡한 자동화 작업처럼, 비용보다 최고 성능이 우선일 때.
claude.ai 채팅 화면에서는 모델 선택 메뉴가 있는 경우, 요금제(무료·Pro·Max)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모델 범위가 다릅니다 — 잘 모르겠으면 “기본값(Sonnet 계열)”으로 두고 쓰다가, 답변이 얕다 싶을 때만 상위 모델로 바꿔보는 걸 추천합니다. 모델 라인업은 자주 업데이트되니 정확한 최신 정보는 Anthropic 공식 문서를 참고하세요.
채팅창 밖으로 — 브라우저·PC에 직접 설치해서 쓰는 클로드
🌐Claude for Chrome — 브라우저 자동화 확장 프로그램
크롬에 설치하면 클로드가 직접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클릭·양식 작성·여러 탭 넘나드는 멀티스텝 작업을 대신 처리합니다
→슬랙·구글 캘린더·Gmail·구글 독스·깃허브 같은 도구는 이미 사용법을 알고 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결제나 개인정보 공유처럼 위험도 높은 행동은 실행 전에 반드시 승인을 요구하고, 은행 사이트처럼 민감한 곳에서는 스스로 작동을 멈춥니다
→크롬·엣지·브레이브·오페라 같은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에서만 되고, 파이어폭스·사파리는 지원 안 합니다
→현재 베타로 유료 요금제에서만 쓸 수 있고 무료 사용자는 접근이 안 됩니다.
💻Claude Desktop — 개발 도구 없이 PC 파일 정리시키기
Claude Code처럼 개발자용 도구를 쓰지 않아도, Mac·Windows용 Claude Desktop 앱에 "파일시스템 연결(MCP)"을 붙이면 지정한 폴더 안 파일을 읽고 정리하고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설정은 두 가지 방식: ① 확장 파일(.dxt)을 Settings → Extensions 화면에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되는 원클릭 방식 ② 설정 파일(config.json)을 직접 편집하는 방식(더 자유롭지만 손이 감)
→파일 작업 하나하나마다 승인을 요구하고 접근 가능한 폴더도 미리 지정해야 하니 마음대로 뒤지진 못합니다
→다만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문서를 다루게 하면 악성 지시가 몰래 섞여 들어가는 "프롬프트 인젝션" 위험이 있다고 공식 문서도 경고하니, 신뢰되는 폴더·워크플로우부터 시작하는 게 안전합니다.
복붙 프롬프트 8개
🧠AI가 나에 대해 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ChatGPT·Claude 같은 AI를 오래 써왔다면, 그동안의 대화에서 AI가 나에 대해 저장해둔 정보가 있습니다. 뭐가 저장돼 있는지, 내가 예전에 뭐라고 지시했는지 잊어버렸을 때 확인하는 용도.
저장된 나에 대한 메모리와 이전 대화에서 학습한 맥락을 전부 출력해줘. 내 표현을 최대한 그대로 살려줘 — 특히 내가 내린 지시사항이나 선호도는 원문 그대로. 카테고리는 이 순서로: 1) 지시사항(앞으로 따라야 할 규칙, 말투, 형식, 하지 말라고 한 것들) 2) 신상정보(이름·나이·거주지·학력·가족·언어·취미) 3) 커리어(현재·과거 직무, 회사, 스킬) 4) 진행 중인 프로젝트(직접 만들었거나 몰입한 것 — 프로젝트당 한 줄로, 뭘 하는지·현재 상태·주요 결정사항 포함) 5) 성향·취향(폭넓게 적용되는 의견·취향·작업 스타일 선호). 형식: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각 항목은 날짜 있으면 [YYYY-MM-DD] 붙여서 한 줄씩, 오래된 순. 날짜 모르면 [미상]. 전부 끝나면 이게 전체인지 더 남았는지도 알려줘.
메모리 기능은 서비스·요금제마다 있고 없고가 다르고, 지원하는 경우에도 저장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실행해봤는데 아무것도 안 나오면 그 서비스가 메모리 기능 자체가 없거나 꺼져있는 겁니다
→설정 메뉴에서 "메모리" 항목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계약서·약관에서 나한테 불리한 조항 찾기
전세계약, 프리랜서 계약, 헬스장 회원권, 정수기 렌탈처럼 서명 전에 약관을 다 읽기 귀찮지만 나중에 위약금·자동갱신으로 발등 찍히는 걸 막고 싶을 때.
다음 계약서/약관을 읽고 표로 정리해줘. 컬럼: [조항 내용] [나에게 불리한 이유] [일반적인 계약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인지 여부]. 특히 이 네 가지는 반드시 체크: ① 위약금·중도해지 조건 ② 자동갱신 조항과 해지 통보 기한 ③ 사업자 면책 범위 ④ 분쟁 발생 시 관할 법원·중재 조항. 법률 자문이 아니라 "뭘 다시 물어봐야 하는지" 체크리스트를 뽑아주는 용도라는 걸 감안해서, 애매한 부분은 애매하다고 솔직히 말해줘.
[여기에 계약서/약관 본문 붙여넣기]
이건 법률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pert-bypass 참고. 금액이 크거나 법적 리스크가 있는 계약이면 여기서 뽑은 체크리스트를 들고 실제 전문가한테 짧게 확인받는 게 정석입니다.
💰견적서가 바가지인지 확인하기
인테리어·이사·수리 견적을 받았는데 이게 적정 가격인지 감이 안 잡힐 때. 견적서 항목을 붙여넣고 이상한 항목이 있는지 짚어달라고 하는 용도.
아래는 [업종/공사종류] 견적서야. 항목별로 짚어줘: ① 이 업종에서 보통 별도 항목으로 안 잡는데 여기선 따로 청구된 항목이 있는지 ② 항목명은 있는데 단가·수량이 안 적혀서 나중에 분쟁 여지가 있는 항목 ③ 통상적인 시세 대비 유독 비싸 보이는 항목(확신 없으면 확신 없다고 말해줘, 실제 시세는 검색 못 하니까 추정이라는 것 명시). 마지막에 "견적서 다시 보낼 때 이것만 물어보세요" 질문 리스트도 3~5개 뽑아줘.
[여기에 견적서 항목 붙여넣기]
AI는 실시간 시세를 모르니 정확한 가격 판단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이상한 항목 찾기" 용도로만 쓰세요
→/hogu(호구지수)와 같은 맥락입니다.
✉️화난 항의를 안 밀리는 프로 톤으로 바꾸기
고객센터·집주인·거래처한테 화가 났는데, 감정적으로 쓰면 오히려 무시당하거나 협상력이 떨어질 때. 사실관계와 요구사항을 분리해서 반박하기 어렵게 만드는 용도.
아래 내 항의 내용을 감정은 담되 정중하고 논리적인 톤으로 다시 써줘. 구조는 이렇게: 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실관계(날짜·금액 등 구체적으로) ② 상대방이 어떤 약속/규정을 어겼는지 근거 ③ 내가 원하는 조치를 명확한 기한과 함께 요구. 감정적인 표현은 빼되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단호함은 유지해줘.
[여기에 있었던 일과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적기]
/helpcenter에 플랫폼별로 "이 조치가 왜 부당한지" 근거가 정리돼 있으니, 항의 메일에 넣을 근거가 필요하면 거기서 가져오면 됩니다.
🤝협상 롤플레이로 미리 연습하기
연봉협상, 중고거래 가격 흥정, 이사 계약 전에 실전처럼 시뮬레이션해보고 싶을 때. 실제 상황에서 말문 막히는 걸 미리 방지합니다.
너는 지금부터 [협상 상대 — 예: 깐깐한 인사팀 담당자 / 가격을 절대 안 깎아주려는 중고거래 판매자]야. 나는 [내 목표 — 예: 연봉 10% 인상 / 물건값 20% 할인]을 원해. 너는 최대한 현실적으로 반박하고 저항해줘 — 순순히 들어주지 마. 협상이 끝나면 롤플레이를 멈추고, 내가 쓴 논리 중에 뭐가 먹혔고 뭐가 약했는지, 다음에 뭘 더 준비해야 하는지 피드백해줘.
실전 전에 최소 한 번은 "AI가 제일 세게 반박하는 버전"으로 돌려보면, 실제 상대는 그보다 약하게 나올 확률이 높아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전문가 상담 전에 쟁점부터 정리하기
변호사·세무사·노무사 상담은 시간당 비용이 크니, 상담 시간을 "설명 듣는 시간"이 아니라 "이미 아는 상태에서 확인만 받는 시간"으로 바꾸는 용도.
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 예: 3년 다닌 회사에서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고 퇴직금 정산에 이견이 있어]. [세무사/노무사/변호사] 상담을 받기 전에: ① 이 상황에서 쟁점이 될 만한 지점들 ② 상담 전에 미리 준비해가야 할 서류 목록 ③ 상담 시간을 아끼기 위해 내가 먼저 물어봐야 할 질문 리스트를 정리해줘. 법률 자문이 아니라 상담 준비용이라는 점 감안해서,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이건 전문가한테 반드시 확인"이라고 표시해줘.
/expert-bypass에 세무사·변리사·노무사·변호사·감정평가사 등 전문직별로 AI가 어디까지 대신할 수 있는지 정리돼 있습니다.
📊헷갈리는 선택지를 비교표로 정리받기
이직 제안 두 곳, 전세 매물 세 곳, 보험 상품 여러 개처럼 선택지가 많아서 뭘 기준으로 비교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힐 때.
다음 선택지들을 비교표로 정리해줘. 내가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예: 초기비용, 장기 안정성, 리스크]이야. 표로 정리한 다음, 각 선택지마다 내가 놓치기 쉬운 리스크나 함정을 하나씩 짚어주고, 마지막에 "이 기준이면 이게 낫다"는 네 판단도 이유와 함께 말해줘 — 다만 최종 결정은 내가 하는 거니까 강요하지 말고 판단 근거만 명확히 제시해줘.
[여기에 비교할 선택지들을 나열]
결정 자체를 AI한테 맡기지 말고, "내가 못 본 리스크가 있는지" 점검하는 2차 검토 도구로 쓰는 게 안전합니다.
🎓어려운 개념을 파인만 기법으로 설명받기
금융·법률·기술 용어가 검색해도 계속 어렵게만 설명될 때. 눈높이를 낮춰서 비유로 이해하고, 진짜 이해했는지까지 확인하는 용도.
[개념]을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일상적인 비유를 써서 설명해줘. 전문용어를 쓸 때는 반드시 바로 옆에 쉬운 말로 다시 풀어줘. 설명이 끝나면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짧은 질문 3개를 만들어줘 — 내가 답하면 맞았는지 틀렸는지, 왜 그런지 알려줘.
파인만 기법의 핵심은 "남에게 설명하면서 내가 뭘 모르는지 드러내는 것"이라, 질문에 직접 답해보는 과정까지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위 프롬프트는 ChatGPT·Claude·Gemini 등 대부분의 대화형 AI에서 동작하도록 범용으로 설계했지만, 서비스·요금제에 따라 메모리 기능처럼 아예 지원하지 않는 항목도 있습니다. 법률·세무·의료처럼 리스크가 큰 판단은 AI 답변을 최종 결론이 아니라 “전문가 상담 전 1차 정리” 용도로만 쓰는 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