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가 예약을 취소하면 호스트 본인도 손해를 보나
앞서 호스트가 취소해서 손해를 보셨다면 "호스트만 손해 없이 넘어가나" 싶으실 수 있는데, 다행히 호스트도 상당한 페널티를 물게 돼 있어서 일방적인 구조는 아닙니다.
이런 일이 왜 반복되는지 궁금하다면 플랫폼 수수료 해부, 호구지수에서 돈과 책임이 어떻게 나뉘는지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규정인가
앞서 호스트의 일방적 취소로 손해를 보셨다면, 호스트만 아무 손해 없이 넘어가는 건 아닌지 억울하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건 일방적인 구조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22년 8월 22일부터 시행된 정책에 따라, 호스트가 정당한 사유 없이 확정 예약을 취소하면 체크인이 임박할수록 커지는 취소 수수료(최소 50달러 ~ 예약금액의 최대 50%)를 부과받는다.
이 수수료는 게스트가 이미 낸 서비스 수수료와는 별개이고, 호스트가 앞으로 받을 정산금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며 환불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취소된 날짜만큼 캘린더가 막혀 다른 손님을 못 받게 되고, 1년에 3회 이상 취소하면 숙소 자체가 강제 비활성화될 수 있으며, 반복되면 슈퍼호스트 자격 박탈·계정 정지로도 이어진다.
다만 자연재해·비상사태 같은 "중대 재해 정책" 사유이거나, 게스트가 하우스룰을 어겼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했거나 예약 자체가 사기로 의심될 경우엔 호스트가 직접 취소하는 대신 에어비앤비에 "대신 취소해달라"고 요청하면 페널티 없이 처리된다.
순서대로 할 일
- 불가피하게 취소해야 한다면 직접 취소 버튼을 누르기 전에 사유부터 점검한다
- 자연재해·게스트의 하우스룰 위반·안전 위협·사기 의심 등 예외 사유에 해당하면 직접 취소하지 말고 에어비앤비에 "대신 취소"를 요청한다
- 연간 취소 3회에 가까워지고 있다면 향후 예약 캘린더를 더 보수적으로 관리한다
결과가 달라지는 조건
페널티가 붙는지 여부는 취소 사유가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는가에 달려 있다. 자연재해·비상사태(중대 재해 정책), 게스트의 하우스룰 위반·위협적 행동·예약 사기 의심은 에어비앤비가 대신 취소해주면 페널티가 면제된다.
남겨둘 증거
- 취소가 필요해진 상황을 뒷받침하는 자료(재해 보도, 게스트와의 대화 캡처 등)
- 에어비앤비에 "대신 취소" 요청을 접수한 기록
실제 결정권자
정당한 사유 인정 여부는 에어비앤비가 판단한다. 호스트가 직접 취소 버튼을 누르면 사유를 불문하고 시스템이 자동으로 페널티를 매기므로, 예외 사유가 있다면 반드시 에어비앤비를 거쳐야 한다.
고객센터에 보낼 문의문 만들기
[에어비앤비 고객센터 문의] 안녕하세요, 아래 건으로 문의드립니다. 문의 주제: 호스트가 예약을 취소하면 호스트 본인도 손해를 보나 제 상황: (여기에 구체적인 상황을 적어주세요) 확인 요청: 위 상황에서 적용되는 정책과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안내해 주세요.
AMS는 이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저장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검토한 뒤 직접 에어비앤비 고객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AMS는 환불·처리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참고: 앞서 호스트가 취소해서 손해를 보셨다면 "호스트만 손해 없이 넘어가나" 싶으실 수 있는데, 다행히 호스트도 상당한 페널티를 물게 돼 있어서 일방적인 구조는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것도 물어봐요
태풍 예보나 항공편 결항만으로는 전액 환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기본 기준은 예약에 적용된 호스트의 환불 정책입니다. 에어비앤비의 중대 재해 정책은 예약 이후 생긴 대규모 사건으로 예약 지역에서 숙박이 불가능하거나 법적으로 금지될 때(예: 정부의 강제 대피령)에만 적용됩니다. 공식 정책은 항공편 취소와, 그 지역에서 흔히 예상되는 기상 여건을 적용 제외로 명시합니다. 단, 정부의 여행 제한 명령이 나오면 예외입니다. 취소 버튼을 누르기 전에 예약에 표시된 환불 기한과 예상 환불액부터 확인하세요.
환불항상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예약에 적용된 환불 정책의 기한 안에서 취소하면, 그 정책이 정한 금액은 호스트 동의 없이 취소 즉시 환불 처리됩니다. 호스트 동의가 필요한 경우는 정책이 정한 금액보다 더 돌려받으려 할 때(호스트 재량 환불)입니다. 호스트가 취소했거나 숙소에 문제가 있을 때, 또는 중대 재해 정책이 적용될 때는 호스트의 환불 정책과 관계없이 환불될 수 있습니다.
환불게스트가 ‘취소 수수료’로 느끼는 금액은 대부분 따로 붙는 수수료가 아닙니다. 호스트가 고른 환불 정책 때문에 돌려받지 못하는 숙박 요금입니다. 정책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단기 숙박에는 유연·보통·제한적·엄격 등이 있고, 28박 이상 장기 숙박에는 별도 정책이 있습니다. 한국 게스트가 ‘엄격’ 숙소를 예약하면 한국용 조건이 적용됩니다. 내 예약의 실제 기한과 환불액은 여행 탭의 환불 정책과 취소 전에 표시되는 예상 환불액이 기준입니다.
환불환불이 어떤 경로로 처리됐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공식 안내상 게스트가 직접 취소할 때 서비스 수수료는 무료 취소 기간 안에 취소한 경우에만 환불됩니다. 기한이 지난 뒤 호스트가 정책보다 더 돌려주는 것은 호스트 재량 환불입니다. 이때 에어비앤비 서비스 수수료까지 돌아오는지는 공식 안내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예약의 환불 내역에서 어느 항목이 빠졌는지부터 확인하세요.
환불애써 예약해둔 숙소를 호스트가 취소해버리면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나실 텐데, "전액 환불"이라는 말과 실제로 겪는 손해 사이에는 사실 꽤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숙소에 적용되는 호스트 취소 정책 — Airbnb · 공식 정책
이 페이지의 수치·기한은 2026-08-15에 위 출처로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