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건전지는 싸서 금방 닳나
한국소비자원 시험에서는 반대였습니다. 건전지 14종을 비교한 결과 다이소 네오셀 알카라인 AAA형은 지속시간이 길어 '상대적 우수' 평가를 받았고, 100원당 지속시간은 가장 짧은 제품보다 6.8~8.6배 길었습니다.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왜 반복되는지 궁금하다면 Daiso Korea help center (English), 마진 함정 해부에서 돈과 책임이 어떻게 나뉘는지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규정인가
한국소비자원은 다이소·듀라셀·벡셀·에너자이저 4개 브랜드의 AAA형·AA형 건전지 14종을 가격 대비 지속 성능으로 비교했습니다(2024-06-25 보도).
· 다이소 네오셀 알카라인 AAA형은 다른 제품보다 지속시간이 길어 '상대적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 100원당 지속시간은 가장 짧은 듀라셀 울트라와 비교해 AAA형이 저부하·중부하에서 7.1~8.6배, AA형이 6.8~7.1배 길었습니다.
· 가격은 4개 1,000원, 10개 2,000원으로 개당 250원·200원이었습니다.
· 수은·카드뮴 등 중금속과 법정 표시사항은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습니다.
'싸면 품질이 나쁘다'가 늘 맞지는 않는다는 예입니다. 다만 이 결과는 시험 당시 제품 기준이고, 고출력이 필요한 기기에서는 사용 조건에 따라 체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것도 물어봐요
다이소 고객센터 페이지의 '매장 재고 조회'에서 매장별 재고를 24시간 볼 수 있습니다. 고객만족실(1522-4400)에 전화하면 재고가 있는 가까운 매장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구조가격을 먼저 정하고 그 가격에 맞춰 상품의 규격·용량·포장을 설계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500원부터 5,000원까지 6가지 균일가를 정해 두고, 대량 주문·현금 결제·장기 거래 같은 조건으로 단가를 낮춘다고 보도됐습니다. 1,000원 상품이 매출의 절반가량입니다. 상품별 원가와 마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조제품마다 다릅니다. AMS가 VT 제품 3쌍을 판매처의 상품정보 표시로 비교해 보니, 리들샷 100과 300은 다이소판(2ml×6개)과 컬리판(50ml)의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기능성 표시·전성분 목록과 순서가 같았고 용량·포장·10ml당 가격이 달랐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다이소 ‘콜라겐 리들샷 S50’과 컬리 ‘콜라겐 리들샷 100’은 성분 목록은 같지만 순서가 달라 같은 제품으로 볼 근거가 없습니다. 성분별 함량은 양쪽 모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조2026년 9월 한 유튜브 채널이 다이소 자외선차단제의 SPF 성능 미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다이소는 공급업체 8곳을 통해 임상시험을 했고 8개 상품 모두 식약처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습니다(회사 발표, 보도 기준). 다이소는 식약처에 자료를 내고 기준 충족을 확인받았다고 밝혔지만, 식약처가 직접 낸 발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발표는 해당 8개 상품의 SPF 시험 결과에 대한 것이지, 다른 제품이나 다른 품질 항목까지 보증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조다이소 건강기능식품은 1개월분 소포장, 3,000원대 중심으로 나왔습니다. 2025년 2월 판매가 시작되자 약사단체가 반발했고, 일양약품은 입점 5일 만에 9종 판매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약국 제품과 같은지는 포장의 함량·섭취량 표시로 비교해야 합니다.
출처
- 한국소비자원 건전지 14종 가격 대비 성능 비교(2024-06-25) — 뉴데일리 · 보도
이 페이지의 수치·기한은 2026-10-09에 위 출처로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