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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 제품인데 왜 중국산이라고 적혀 있나요

짧은 답

브랜드나 판매 회사가 한국 회사여도 제조는 다른 나라에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산지(제조국)는 회사 국적이 아니라 물건을 만든 곳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다이소몰의 ‘네오셀 알카라인건전지 LR6 AA 10개입’ 상품정보는 브랜드 다이소, 제조국 중국, 제조자·수입자 ‘㈜아성에이치엠피 협력업체 / ㈜아성에이치엠피’로 적혀 있습니다(2026-10-09 확인).

먼저 확인할 것

  • 포장의 ‘제조국’ 또는 ‘원산지’
  • ‘제조자’와 ‘수입자’ — 수입품이면 둘이 따로 적힘
  • 화장품은 ‘화장품제조업자’와 ‘화장품책임판매업자’
  • 다이소몰에서는 상품 페이지 아래 상품정보제공 고시

단계별로 보면

  1. 1. 네오셀 알카라인건전지 LR6 AA 10개입(다이소몰, 2,000원)

    브랜드: 다이소

    제조국: 중국

    제조자·수입자: ㈜아성에이치엠피 협력업체 / ㈜아성에이치엠피

    판매: 다이소

    확인된 것 다이소몰 상품정보제공 고시(2026-10-09 확인).

    공개되지 않은 것 실제 제조 공장 이름.

  2. 2. VT 리들샷 1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2ml×6(다이소몰, 3,000원)

    브랜드: VT

    화장품제조업자: ㈜이앤씨

    화장품책임판매업자: ㈜브이티코스메틱

    제조국: 대한민국

    판매: 다이소

    확인된 것 다이소몰 상품정보제공 고시(2026-10-09 확인).

배경 설명

포장과 상품정보에는 서로 다른 다섯 가지가 적힙니다.

· 브랜드: 상품에 붙은 이름입니다. 회사 국적이나 제조국을 뜻하지 않습니다.

· 제조업체: 실제로 만든 곳입니다. 수입품은 ‘협력업체’처럼 공장 이름이 공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제조국(원산지): 만든 나라입니다. 수입물품은 ‘원산지: 국명’, ‘Made in 국명’ 같은 방식으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합니다.

· 수입업체: 해외에서 만든 물건을 들여온 회사입니다. 네오셀 건전지는 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자로 적혀 있습니다.

· 판매업체: 소비자에게 판 곳입니다(다이소).

반대 사례도 있습니다. 다이소몰의 VT 리들샷 100 앰플은 브랜드 VT, 화장품제조업자 ㈜이앤씨, 화장품책임판매업자 ㈜브이티코스메틱, 제조국 대한민국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협력업체 제품이 매출의 70%’라는 보도도 국산 비율로 읽으면 안 됩니다. 공급업체가 한국 회사라는 뜻이지, 그 회사가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성HMP는 중국 상하이·선전·이우에 지사를 두고 협력 공장을 관리한다고 밝힙니다.

확인된 사실과 공개되지 않은 것

확인된 사실
  • 수입물품은 원산지를 표시해야 함(대외무역법상 원산지표시 의무, 표시 방법 예: ‘Made in 국명’)
  • 같은 다이소 판매 상품이라도 제조국이 중국인 상품과 대한민국인 상품이 함께 있음(위 두 상품)
미공개·미확인
  • 제조국별 상품 비중(매출·상품 수 모두)
  • 수입 상품의 실제 공장명

출처와 확인일

이 페이지의 수치·기한은 2026-10-09에 위 출처로 재확인했습니다.

이어서 확인할 질문

구조
다이소 물건은 이우 도매시장에서 가져오는 건가요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이소에 상품을 공급하는 아성HMP는 2007년 중국 이우에 지사를 열었다고 공식 사이트에 밝히지만, 목적을 ‘거래처 확보, 신상품 개발, 공장 밀착관리를 통한 품질향상’으로 적고 있습니다. 이우 도매시장에서 완제품을 사 온다는 공개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특정 상품이 어느 경로로 들어왔는지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구조
다이소 중국산 제품은 판매 전에 어떻게 검사하나요

다이소가 공개한 것은 품질 원칙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까지입니다. 어떤 제품을 몇 개, 어떤 항목으로, 어느 기관에서 검사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이소에 상품을 공급하는 아성HMP는 협력업체가 최종 품질검사로 품질을 보증하고, 납품받은 상품은 통계적 품질검사로 관리한다고 밝힙니다. 모든 제품을 전수 검사한다는 공개 자료는 없습니다.

구조
다이소는 왜 이렇게 싼가 — 싸게 소싱하는 비결

가격을 먼저 정하고 그 가격에 맞춰 상품의 규격·용량·포장을 설계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500원부터 5,000원까지 6가지 균일가를 정해 두고, 대량 주문·현금 결제·장기 거래 같은 조건으로 단가를 낮춘다고 보도됐습니다. 1,000원 상품이 매출의 절반가량입니다. 상품별 원가와 마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이 왜 반복되는지 궁금하다면 Daiso Korea help center (English), 마진 함정 해부에서 돈과 책임이 어떻게 나뉘는지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것도 물어봐요

구조
사려는 상품이 매장에 없다 — 다이소 재고 확인 방법

다이소 고객센터 페이지의 '매장 재고 조회'에서 매장별 재고를 24시간 볼 수 있습니다. 고객만족실(1522-4400)에 전화하면 재고가 있는 가까운 매장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구조
다이소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작은 것 같다 — 용량·개수당 가격 비교

균일가는 가격을 고정하고 상품의 규격·용량을 거기에 맞추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1,000원'이라는 가격만 보면 싸 보여도, 용량이나 개수가 적으면 단위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다이소가 늘 비싸다는 뜻은 아니고, 품목마다 단위가격을 직접 비교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구조
다이소에서 파는 브랜드 화장품은 다른 판매처 제품과 같은가

제품마다 다릅니다. AMS가 VT 제품 3쌍을 판매처의 상품정보 표시로 비교해 보니, 리들샷 100과 300은 다이소판(2ml×6개)과 컬리판(50ml)의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기능성 표시·전성분 목록과 순서가 같았고 용량·포장·10ml당 가격이 달랐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다이소 ‘콜라겐 리들샷 S50’과 컬리 ‘콜라겐 리들샷 100’은 성분 목록은 같지만 순서가 달라 같은 제품으로 볼 근거가 없습니다. 성분별 함량은 양쪽 모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조
다이소 선크림 SPF 믿어도 되나 — 2026년 9월 논란

2026년 9월 한 유튜브 채널이 다이소 자외선차단제의 SPF 성능 미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다이소는 공급업체 8곳을 통해 임상시험을 했고 8개 상품 모두 식약처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습니다(회사 발표, 보도 기준). 다이소는 식약처에 자료를 내고 기준 충족을 확인받았다고 밝혔지만, 식약처가 직접 낸 발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발표는 해당 8개 상품의 SPF 시험 결과에 대한 것이지, 다른 제품이나 다른 품질 항목까지 보증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조
다이소 영양제는 왜 약국보다 훨씬 싼가

다이소 건강기능식품은 1개월분 소포장, 3,000원대 중심으로 나왔습니다. 2025년 2월 판매가 시작되자 약사단체가 반발했고, 일양약품은 입점 5일 만에 9종 판매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약국 제품과 같은지는 포장의 함량·섭취량 표시로 비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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